게으른 사람들 전용 동기부여법

수능 공부를 하는 보통 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밤 12시까지 

 

개같이 공부해야

 

서울대 갈 수 있겠지?

 

 

그렇게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18시간이나 집중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없다.

 

 

 

 

 

조그마한 시간 부터 차근 차근 집중력을 키워야하는데

 

 

그래서 나온 방법이

 

하루에 10분만 공부하자

 

그 이후에는 아무거나 다 해도돼!라고 해서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10분이 지나도 계속 하고 싶으면 하게 두고

 

10분 땡치고 접어도 상관없다

 

 

이는 왕초보자들에게 행동을 

 

습관화 시킬때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매일 10분만 해야지 방법을 쓰다보면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의무감에 대충 10분을 채우기만 하게 되는데

 

 

 

 

이때 2단계 비법이 있다.

 

 

바로

 

넌 10분 밖에 공부 못해

 

방법이다

 

그러면 청개구리 같은 우리 몸뚱아리와 정신은

 

헉! 아니 10분 가지고 뭘 공부를 하는데 싶어서

 

10분 풀집중을 하게 시작한다.

 

 

물론 30분이어도 되고 1시간이어도 된다

 

대신 너무 길면 안된다.

 

 

아니 난 공부해서 인서울 대학은 가야하는데 

 

하루에 10분 밖에 시간을 안준다고?

 

 

마치 자유를 빼앗긴 노예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풀집중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몰래 5분만 더할까 이런 생각도 들기 시작한다.

 

 

마치 게임 1시간만 해볼까 보다

 

게임 1시간 밖에 못해가 더 재밌는 이유랑 비슷한 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