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걸 완벽히 안다

2023. 7. 4. 11:10인생

진실된 남자는 솔직하다

 

본인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이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걸 인정한다

 

 

 

 

자신의 어두운 특성을 다그치며

 

이러면 안된다고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건 현재 본인의 특성이고 성격이 맞다.

 

 

 

 

 

그렇게 고쳐야 한다고 숨기고 자책하며 살다보면

 

마음속에 시한 폭탄이 시작 된다

 

그러다 얘꿎은 가까운 사람에게 폭발하기 일쑤이다.

 

 

 

 

 

본인이 남들이 싫어하는 특성을 지녔다고해서 

 

고치고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라며 다그칠게 아니라

 

 

 

 

저 무의식 깊숙히서 그런 생각과 마음가짐을 갖게된 경위를 찾아야한다

 

 

 

 

 

보통은 어렸을때 봐온 

 

가정환경, 학교, 만났던 어른들, 친구들, 주변 사람들 등등의 영향이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결정하게 된다.

 

 

 

 

 

특히나 지능이 높은 남자들일 수록

 

평화와 안정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주 스윗한, 착한, 올바른 행동거지를 같게 된다.

 

 

 

 

하지만 이는 본디 그렇게 프로그래밍을 받은 것뿐

 

자신의 본성을 속이고 꾹꾹 누르기에

 

이상한 방법으로 욕구가 분출 되곤한다

 

 

 

 

예를 들어 하기 싫은 일이지만 "에휴 내가 해서 빨리 끝내자" 라든지

 

누군가 새치기를 한걸 보고 화가 나지만 내가 참는다고 가만히 있다든지

 

남한테 잘보일 목적으로 굳이 묻지도 않은걸 도와준다든지

(자신도 같은 대우를 받고 싶은 보상 심리를 기대하며 행동한다)

 

 

 

 

 

이런 행동을 하다보면

 

 

 

친구들한텐 착한데 부모님에겐 화를 내거나

 

인터넷 상에선 남을 매우 헐뜯거나

 

게임 중독에 빠졌으며

 

야동 중독에 빠지기 쉽상이다.

 

 

 

 

즉, 음침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를 고칠 수 있을까?

 

 

 

 

몇가지 법칙을 마음속에 새기면 된다.

 

 

 

 

 

1. 남을 도와주는 것은 본인이 필요한걸 다 챙기고 난 후에 하는 것이다.

 

비행기에서 비상상황이 되면 마스크가 내려오는데, 본인이 먼저 쓰고 남을 도와주라고 되어 있다, 설령 그게 자기 자식이어도 말이다

 

쟤도 나를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으로 도와주었는데 그렇지 않은걸 보고 기분이 나빠진다 --> 이건 당연한 수순이다

 

이걸 보고 쟤도 쟤만의 사정이 있겠지하며 합리화를 한다면 마음속에 폭발게이지가 쌓일 것이다

 

 

 

 

 

 

 

2. 자신이 분명하게 희생하는거 같다면, 하기 싫다고 말하라

 

이것도 이번 한번만 나만 불편하면 남들이 편하니깐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보상심리가 있기에

 

나중에 내가 필요할때 남이 희생해 주거나 나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주겠지하며 기대하는 마음에 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을 보상에 실망하여 마음 속에 폭발게이지가 쌓인다

 

(만약 본인이 아무런 보상도 기대하지 않고 상관도 없다면 해줄 순 있다. 하지만 그렇다는 건 애초에 희생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3. 소인배같은 나의 특성도 솔직하게 인정하자.

 

 

사람들은 각자 민감한 부분과 찌질한 부분이 있다

 

누구는 시간 약속에 민감하다 든지

 

누구는 돈 1원에도 민감하다든지

 

누구는 바로바로 답장 안해주는게 싫다든지 등등

 

소인배 같아 보이는 특성들이 있다

 

 

 

"나 왜 이러지? 너무 소인배 같잖아"라고 자기 자신을 다그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소인배 면서 대인배인 척을 한다

 

그러면 폭발 게이지가 쌓인다

 

 

소인배 같은 면을 부정하지 말고 본인임을 받아드려야한다.

 

오히려 그 소인배를 다그칠게 아니라 달래주고 조금씩 고쳐보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4. 본인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명확하게 표현하자

 

 

 

나는 이걸 원한다, 저걸 원한다. 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쫄지 않아야한다. 만약 몽땅 잃어도 상관 없어라는 식으로 말해야한다

 

 

예를 들어 여자를 언제 어디서나 사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는 여자에게 거침 없이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너 뭐돼? 혹은 너가 그럴 자격이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본인들은 원하는 얻지 못할 뿐더러 말할 용기가 없는 열등감에 하는 말이다.

 

 

만약 본인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걸 분명히 말할 수 있다면 신나게말할 것이다

 

 

그런데 마찰이 생길까봐, 영영 기회를 뺏길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것 뿐이다.

 

 

 

 

 

 

 

 

 

 

 

5. 남에게서 인정을 바라지 말자, 내가 나를 멋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자.

 

보상 심리, 기대 심리와 같이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사실상

 

인간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이다.

 

 

남에게 인정 받고 싶고, 착해 보이고 싶고, 밉보이기 싫고, 등등을 쫒다보면

 

결국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려서 나는 무언인가 알 수가 없어져 버린다.

 

 

 

마치 라면에 이 사람 저 사람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정작 본인에겐 맛없는 라면이 되어버린다.

 

 

내가 맛있을거 같다는 재료를 넣어서 나의 라면을 만들자

 

남들이 매울거 라는둥, 짤거 라는 둥, 쓸데 없다는 둥 

 

그런 개소리에 휘말리지 말고

 

내가 좋아보이게 만든다면 같은 입맛을 가진 사람들이 올 것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게 지구가, 물리 법칙이, 과학이 만들어 놓았다.

 

 

물이 흐르듯이, 불이 뜨겁고, 중력이 아래로 끌어 당기듯이

 

 

아주 당연한 법칙이다.

 

 

이것을 맘에 안들어 한다고 성을 내보았자 바뀌는 것은 없다

 

 

물의 특성을 보고 물레방아를 만들듯, 불이 뜨겁기에 음식을 구워먹듯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특성을 이용해 현명하게 대처해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