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롤모델 혹은 믿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었다.

2023. 4. 19. 19:07인생

나는 롤모델 혹은 믿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었다.

 

 

어떤 사람을 찾았다.

 

어떤 분야에서 아주 잘하고 있으므로 

 

그 사람이 나 보다 나은 사람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말은 절대적이라 생각했다.

 

 

 

 

 

그러길 교육 받았고 프로그래밍 되었으니깐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어딜 보든 존경심을 본 받을 만한 구석이 보이질 않았다.

 

 

그냥 사람이었다.

 

 

나보다 괜찮고 고등급의 사람이 아닌

 

 

그냥 그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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