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4. 15:01ㆍ인생
내가 참 좋아하는 삶을 관통하는 말이다
여기서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고뇌하며 산다
이는 맞는 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뭐가 옳고 틀린 생각인지 구별을 할 수가 없다.
나라마다 문화, 미디어, 종교, 가정환경의 가르침, 분위기 등등이 있기에
이 나라에선 당연한게 저 나라에선 생소한 것이 생기는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대한민국에 산 사람으로써 본다면
한국은 눈치를 매우 많이 보며, 특출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패배주의자 성향이 아주 깊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발견되는 특성들이다.
눈치를 많이 보기에 과시욕, 명품 사치, 성형, 옷, 유행을 무의식에 깔고 있으며
겸손을 가장하며 나대는 것을 극도로 껴려하며 여기에 눈치도 합해져서 남들이 나대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본인도 미움을 받을까봐 가만히 있는다.
마지막으로 패배주의자 성향때문에 "이게 현실이지.."하며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고 약간의 도전도 내려쳐버리기에 애초에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나도 안하던 아들이 마음을 다잡고 처음으로 한시간 공부를 했는데 " 고작 한시간해놓고 뭐 그러냐"하며 아들의 도전을 후려쳐 버린다.
이렇게 말하면 이제 사람들은 말한다
그래서 "뭐 어떻게 해야하는데?"
그래서 그걸 알려주는 지표가 "무의식"이다.
무의식?
그리고 그 무의식은 쉽게 알려주자면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좋아하는 것들이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아주 어렸을때
대충 컴퓨터와 핸드폰을 접하기전에
뭘 좋아하고 관심있어 했는지 기억해 해면 될 것이다.
자신이 어렸을때 왜 그걸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좋아한 것이 있다
(나 같은 경우엔 왜 티비 다큐에서 나오는 바다속 생물들을 그렇게 좋아했는지, 왜 큰 상자만 보면 다른 상자와 합쳐서 집을 지었는지)
그 " 자기도 모르는 좋아하는 것"을 따라서 진로를 결정하고 취미를 가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삶이 뭔지 알게 될것이다.
왜 생겼는 지도 모르는 각자 좋아하는 것을
각자만의 무의식을 따른다면
저절로 알아서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차근차근 달성하는 즐거움과 쓸데 없는 과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몇가지 세상의 이치라고도 불리는 몇가지 무의식을 추가하면 된다.
1. 잘 정돈 되고 관리 된것은 좋은것이고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나쁜것이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 해석해 보자면 잘 정돈되고 관리된 용모, 옷, 생각, 가치관, 몸 상태, 물건, 디자인 등등 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명품이나 아주 잘생긴 사람같이 상위 1%처럼 정돈 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잘 정돈 되어 있다면 사람들은 좋아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마치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외적인 것도 잘 정돈되고 관리하고
내면의 가치관, 생각, 말 등도 잘 정리되고 관리 된다면 모두가 좋아 할 것이다
2. 모든 일은 정말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예수님, 부처님, 유명한 철학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말한 것이다.
어떤일을 보며 "아 이러 이러한점이 거슬려서 좆같은 일이네"라고 하면 좆같아 지는 것이고
반대로 " 아 이러 이러한 점이 맘에 드네 꽤 좋은 일이네"라고 하면 당연히 좋은 일이 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생각이 바뀐다고 믿지만
(예, 돈이 많으면 여유로워 진다는 등)
사실 처한 상황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져서 좆같은걸 꼬투리 잡고 싶어지는 마음때문에 그런거지
사실 그 상황 자체는 아무 감정도 있지않다
즉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걸 보면 기분이 좆같아야지~"라고 자신에게 프로그래밍을 해놓았기 떄문에 그런거다
물론 무의식의 영역이어서 통제 할 수 없는거 아냐?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도 통제할 수 없다고 믿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지
이것 마저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
즉, 나쁜 무슨 현상이 일어났을때
아~ 좆같네~말 정돈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순 있지만
적어도 본인 마음 속에선 별일 아님ㅋ하며 생각하자는 것이다.
2-2.
이렇게 생각한대로 마음 먹은대로 상황을 바라보면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잘 될것이고 잘 될일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쓸데 없는 걱정을 확 줄일 수 있다.
보통 한국인들은 여기서 "그러면 뭐 두손 다 놓고 헤벌레하며 잘될 거야~라고 하라는거야?" 라고 하겠지만
위 1번 잘 정돈되고 잘 관리된 것은 좋은것이다라는 것도 적용시켜야한다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아니면 내가 이미 원하는 내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행동거지를 한다면 그 본인의 모습에 맞게 행동을 하게 되므로
잘 정돈하고 관리할 수 밖에 없게 되는 방법도 있다.
즉 나는 대한민국 탑 상위 1% 영상 편집자야~라고 생각하면
일을 대하는 태도가 대한민국 탑 1% 영상 편집자가 된 것처럼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점은
난 그냥 100억 부자야~하며 아무 거나 좋은걸 고르는게 아니라
정말 진짜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진짜 제 자리에서 푸쉬업 1000개를 하면 시켜준다고 할 정도로 원하는 것이어야한다.
즉 이렇게
세상의 이치라고도 불리는 무의식을 깨닫고 그것에 맞추어 이용해 가며 살아간다는 것이
칼융이 말한
“인생은 무의식의 자기 실현의 역사이다” 해석하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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